'베테랑 골키퍼' 류원우, 전남으로 임대 이적 "고향팀 돌아와 기쁘고 설렌다"[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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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베테랑 골키퍼를 임대로 데리고 왔다.
전남은 4일 "골키퍼 류원우를 충북청주FC에서 임대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2024시즌 8경기 출전 8실점 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는 류원우는 친정팀 전남에 합류하며 신인 시절의 각오를 되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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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베테랑 골키퍼를 임대로 데리고 왔다.
전남은 4일 "골키퍼 류원우를 충북청주FC에서 임대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187cm 86kg인 류원우는 발기술과 킥력을 갖춘 골키퍼다.
광양제철고를 졸업한 류원우는 2009년 전남에 입단하여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광주, 부천, 포항을 거쳐 2023년 충북청주에 입단한 류원우는 주장을 맡으며 팀을 이끌기도 했다. 2024시즌 8경기 출전 8실점 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는 류원우는 친정팀 전남에 합류하며 신인 시절의 각오를 되새기고 있다.
전남에 합류한 류원우는 “다시 고향팀으로 돌아와서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면서 “현재 전남은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팀이 목표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류원우는 선수단 상견례를 진행한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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