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출루 2도루’ 샌디에이고, 텍사스에 6-4 승리..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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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연패를 빠르게 끊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7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6-4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 선발 메이저는 4이닝 4실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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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패를 빠르게 끊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7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6-4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사구 2도루를 기록했다. 두 차례 출루해 도루 2개를 성공시킨 김하성은 시즌 17도루를 달성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로 소폭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루키 애덤 메이저를 선발로 내세웠다. 루이스 아라에즈(1B)-주릭슨 프로파(LF)-제이크 크로넨워스(2B)-매니 마차도(3B)-도노반 솔라노(DH)-잭슨 메릴(CF)-데이빗 페랄타(RF)-김하성(SS)-카일 히가시오카(C)의 라인업을 가동했다.
텍사스는 존 그레이가 선발등판했다. 마커스 세미엔(2B)-코리 시거(SS)-조시 스미스(3B)-아돌리스 가르시아(DH)-와이엇 랭포드(LF)-네이트 로우(1B)-조나 하임(C)-트래비스 얀코스키(RF)-레오디 타베라스(CF)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먼저 득점한 쪽은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3회초 2사 후 크로넨워스가 안타로 출루했고 마차도가 2점포를 쏘아올렸다.
텍사스는 3회말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하임이 2루타, 얀코스키가 안타를 기록해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타베라스가 희생플라이로 하임을 불러들였다. 2사 후 시거가 동점 1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스미스가 역전 1타점 2루타를 더했다.
텍사스는 4회말 랭포드와 로우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하임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1점을 더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프로파의 안타, 크로넨워스의 볼넷, 더블스틸로 만든 2사 2,3루 찬스에서 메릴이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해 1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6회초 사구로 출루한 선두타자 김하성이 2루를 훔쳤고 아라에즈가 적시타로 불러들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선두타자 솔라노가 안타로 출루했고 1사 후 페랄타가 경기를 뒤집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샌디에이고 선발 메이저는 4이닝 4실점를 기록했다. 마쓰이 유키가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아드리안 모레혼이 1.2이닝 무실점, 예레미아 에스트라다가 0.2이닝 무실점, 로버트 수아레즈가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텍사스 선발 그레이는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호세 르클럭이 1.1이닝 1실점, 제이콥 랫츠가 0.1이닝 무실점, 데인 더닝이 2.1이닝 2실점, 커비 예이츠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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