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7조 돌파… 작년비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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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7조 원을 돌파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월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7조1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48억 원(7.9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런 성장세는 편리한 모바일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퇴직연금 고객관리 강화 전략이 유효했기 때문이라고 NH투자증권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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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7조 원을 돌파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월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7조1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48억 원(7.9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성장세를 보였다. NH투자증권 DC형과 IRP 적립금은 총 3조74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
이런 성장세는 편리한 모바일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퇴직연금 고객관리 강화 전략이 유효했기 때문이라고 NH투자증권은 분석했다.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통합연금자산과 연금준비진단, 퇴직연금PICK, 연금수령체험 등 NH투자증권의 강점인 다양한 연금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 오픈한 퇴직연금(DC·IRP) 신규고객 대상 ‘퇴직연금 웰컴패키지 서비스’에 대한 고객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퇴직연금 웰컴이벤트, 퇴직연금 웰컴가이드북, 퇴직연금 친구톡 이벤트 3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퇴직연금 웰컴가이드북은 퇴직연금 고객에게 유용한 활용 팁을 퇴직연금 핵심가이드, 상품투자 가이드, 플랫폼 가이드로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다. 퇴직연금 전용 유튜브 채널(연금백세)과 카카오톡 채널(NH투자증권 퇴직연금 친구톡)을 통해 퇴직연금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홍국일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대표는 “NH투자증권 퇴직연금은 ‘연금, 처음부터 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인 퇴직연금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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