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문체부, 정책협의회 개최…초1·2 체육교과 분리 대책 논의
손기준 기자 2024. 7. 4. 11:15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학교체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회엔 오석환 교육부 차관과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하고, 지난 4월 국가교육위원회가 결정한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와 관련해 시설 확충과 교원 연수 등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이 논의됩니다.
학생들의 신체활동 확대에 필요한 현장 지원과 체력 증진 등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도 논의 대상입니다.
여기에 학생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성적이 기준보다 낮은 학생 선수에게 대화 참가를 허용하지 않는 최저학력제 적용, 대회 및 훈련 참가 시 출석 인정 등 학생 선수 육성에 관한 제도 방안도 함께 논의합니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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