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공장 가동 앞둔 포스코퓨처엠, 현지 핵심인력 한국서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이 캐나다 양극재 공장 가동에 대비해 현지 핵심인력을 한국으로 불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간 캐나다 현지 합작법인인 '얼티엄캠(Ultium CAM)' 현지 채용 직원 중 핵심인력 21명을 대상으로 포항 인재창조원, 양극재 공장 등에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얼티엄캠' 양극재공장 내년 본격 양산 체제
포스코퓨처엠(003670)이 캐나다 양극재 공장 가동에 대비해 현지 핵심인력을 한국으로 불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간 캐나다 현지 합작법인인 '얼티엄캠(Ultium CAM)' 현지 채용 직원 중 핵심인력 21명을 대상으로 포항 인재창조원, 양극재 공장 등에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10년 안팎의 제조업 근무경력자들로, 포스코퓨처엠이 2022년 5월 미국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공동으로 캐나다 퀘벡주에 설립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연산 3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 가동을 주도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양극장 공장에서 3주간 생산, 정비, 품질 관련 조업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인재창조원에서 1주일간의 기본·공통교육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과 조직문화를 소개했다. 에릭 부샤드 현지 공장장은"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에서 수준 높은 기술 교육을 받고,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동료들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교육에서 학습한 노하우를 세계최고 품질의 소재 생산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얼티엄캠’은 준공 후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양극재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의 배터리에 적용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롤 황제’ 페이커, 투자도 ‘엄지척’…알고보니 113억 빌딩 ‘건물주’였다
- '문제될 훈육·체벌 없었다…일상 돌려달라' 손웅정 축구아카데미 학부모들, '아동 학대' 주장 반
- '임영웅, 역시 감동의 히어로'…소아암 등 환아 긴급 치료기 기부로 '선한 영향력' 전파
- 세종대왕 '나와 함께 마셔보겠나?'…AI로 소환된 위인들 '이것' 홍보 나섰다
- 롤스男·람보男에 마약류 투약한 의사 2명 구속
- 고척돔에 뜬 ‘데드풀과 울버린’ 웃으며 내뱉은 말…“이게 꿈이라면 깨고싶지 않다”
- '여성은 욕망의 배설구 아냐' 허웅 전 여친, 변호사 선임
- '라이머와 이혼' 안현모 '이혼? 밧줄 하나 잡고 올라와 맨홀 뚜껑 열고 나오는 것…쉽지 않은 일'
- ‘나는 솔로’ 16기 영숙, 남규홍 PD 공개 저격…“질타 받는 쓰레기 방송 계속 만드셨다”
- 한밤중 시청역 사고 현장 찾은 김건희 여사, 그의 손에 국화꽃 들려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