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고향팀에 돌아왔다!' 전남, '베테랑 골키퍼' 류원우 임대영입!

가동민 기자 2024. 7. 4.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드래곤즈가 류원우를 임대 영입했다.

노란물결의 전남 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베테랑 골키퍼' 류원우를 충북청주FC에서 임대 영입하며 골문을 강화했다.

2024시즌 8경기 출전 8실점 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는 류원우는 친정팀 전남에 합류하며 신인 시절의 각오를 되새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전남 드래곤즈가 류원우를 임대 영입했다.

노란물결의 전남 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베테랑 골키퍼' 류원우를 충북청주FC에서 임대 영입하며 골문을 강화했다.

187cm 86kg인 류원우는 발기술과 킥력을 갖춘 골키퍼다. 광양제철고를 졸업한 류원우는 2009년 전남에 입단하여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광주, 부천, 포항을 거쳐 2023년 충북청주에 입단한 류원우는 주장을 맡으며 팀을 이끌기도 했다. 2024시즌 8경기 출전 8실점 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는 류원우는 친정팀 전남에 합류하며 신인 시절의 각오를 되새기고 있다.

전남에 합류한 류원우는 "다시 고향팀으로 돌아와서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면서 "현재 전남은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팀이 목표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류원우는 선수단 상견례를 진행한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였다.

■ 류원우(1990.8.5. / GK / 187cm, 86kg)

K리그 통산 156경기 출전, 192실점, 50클린시트

2023 ~ 2024. 06 충북청주 19경기 출전, 30실점, 5클린시트

2022 포항 1경기 출전

2021 시흥시민 13경기 출전, 6실점 (K4) 군입대

2020 파주시민 2경기 출전, 4실점 (K4) 군입대

2019 ~ 2018 포항 15경기 출전, 20실점, 5클린시트

2017 ~ 2015 부천 102경기 출전, 106실점, 35클린시트

2014 광주 8경기 출전, 11실점, 2클린시트

2009 ~ 2013 전남 11경기 출전, 25실점, 3클린시트

■ 출신교: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 마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