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100m 태극기 대안 내놓나…오세훈 시장"다음주 직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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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르면 다음 주 광화문 태극기 게양대 조성 계획에 대해 직접 해명한다.
오 시장은 현재 여러 비판 의견 등을 종합해 합리적 대안을 찾겠다는 수정 방침을 내비쳤다.
오 시장은 4일 채널A 정치시그널 방송에 출연해 "다음 주쯤 종합적으로 어떤 취지인지, 형태인지 상세히 설명하면 오해가 상당 부분 풀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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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르면 다음 주 광화문 태극기 게양대 조성 계획에 대해 직접 해명한다. 오 시장은 현재 여러 비판 의견 등을 종합해 합리적 대안을 찾겠다는 수정 방침을 내비쳤다.
오 시장은 4일 채널A 정치시그널 방송에 출연해 "다음 주쯤 종합적으로 어떤 취지인지, 형태인지 상세히 설명하면 오해가 상당 부분 풀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가주의 논란에 대해 "지난번에는 실무부서 국장이 발표를 했는데, 이 사업의 뜻과 취지, 디자인, 높이 등 들으면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엇다"며 "처음에 크게 생각하지 않고 불쑥 (참고자료로) 그림을 내놓은 게 많은 오해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지금 귀를 크게 열고 여러 의견을 듣고 있다"며 "의견들을 종합해 직접 구상을 소상하게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달 초 열린 취임 2주면 기자간담회에서도 "저는 굉장히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판에는 반응한다"며 "조만간 그 반응을 설명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고 '대형 태극기'와 '꺼지지 않는 불꽃'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조성 목표링 국가상징공간에는 100m 높이 태극기가 상시 게양되는 대형 조형물과 영원한 애국과 불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들어선다.
서울 광화문광장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의 '워싱턴 모뉴먼트',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에투알 개선문', 아일랜드 더블린 오코넬 거리의 '더블린 스파이어'처럼 대한민국의 고유 정체성을 담은 역사적·문화적·시대적 가치를 갖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이를 두고 시민들의 공간인 광장을 국가주의적 방침으로 운영하려는 발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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