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천, '육상 선출' 스트라이커 전성수 영입 → "육각형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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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가 스트라이커 유망주 전성수를 영입했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2000년생 전성수는 계명고를 졸업해 곧바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이번 영입에 대해 "전성수는 좋은 스피드와 파워를 갖춘 선수다. 팀이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했다. 현재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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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부천FC가 스트라이커 유망주 전성수를 영입했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2000년생 전성수는 계명고를 졸업해 곧바로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18년 계명고의 고등리그 경기권역 무패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22년에는 U-23 대표팀에 발탁되며 성인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2년간 임대로 K3와 K4를 경험한 그는 2020, 2021시즌 연달아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성수는 학창시절 육상선수 경력이 있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또한 1m85에 78kg의 훌륭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슈팅, 드리블, 센스 있는 플레이 등 '육각형 공격수'로서 팀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이번 영입에 대해 "전성수는 좋은 스피드와 파워를 갖춘 선수다. 팀이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했다. 현재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에 입단한 전성수는 "부천과 경기도 해보고 많이 보면서 어떤 스타일의 팀인지 잘 알고 있다. 늦게 합류한 만큼 빨리 팀에 녹아들어서, 구단의 목표와 제 목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부터 경기를 보면서 부천이 매력적인 팀이라고 느꼈다. 마침 팀에서 저를 원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새로운 도전과 함께 오게 됐다. 공간 활용 플레이 등 여러 강점을 살려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당찬 각오를 더했다.
전성수는 곧바로 선수단 훈련에 합류해 다음 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프로필]
○ 이름 : 전성수
○ 생년월일 : 2000.07.13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신체조건 : 1m85 / 78kg
○ 주요 경력
- 2019~ : 성남FC
- 2020 : 양평FC (임대)
- 2021 : 강릉시민축구단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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