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구리 가격 상승에 비철금속株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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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장에서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 가격이 오르면서 4일 장 초반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옥지회 삼성선물 연구원은 "비철금속 가격이 미국 서비스업 및 고용지표 둔화에다 금리인하 기대로 인해 상승했다"며 "중국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며 수요 우려가 부각됐지만 미국 서비스업과 고용 냉각 신호가 이를 상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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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국제 시장에서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 가격이 오르면서 4일 장 초반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이구산업은 전날보다 720원(14.31%) 오른 5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산(4.58%), 국일신동(2.94%), 대창(4.84%), 대호에이엘(3.09%), 삼아알미늄(6.32%) 등도 강세다.
옥지회 삼성선물 연구원은 "비철금속 가격이 미국 서비스업 및 고용지표 둔화에다 금리인하 기대로 인해 상승했다"며 "중국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며 수요 우려가 부각됐지만 미국 서비스업과 고용 냉각 신호가 이를 상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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