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돌아온 테슬라發 훈풍에 이차전지주 강세… 에코프로, 5%대 상승

정민하 기자 2024. 7. 4. 09:2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테슬라 주가 호조에 힙입어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 CI. /에코프로 제공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5.16%) 오른 10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머티는 2500원(2.52%) 상승한 10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도 각각 0.84%, 1.62% 오르고 있다.

이는 테슬라의 주가가 최근 연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간밤 전날 대비 6.54% 상승한 246.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현지 시각) 6.05% 상승하고, 2일 10.20% 급등한 데 이어 사흘 연속으로 큰 폭의 상승세다.

지난해 말 248.48달러, 올해 초 248.42달러였던 테슬라 주가는 지난 4월 22일 138.80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다. 당시 연중 낙폭이 44%에 달했으나, 이후 4월 29일 194.05달러로 오른 뒤 박스권에서 횡보하다 지난달 하순부터 완연한 강세 흐름으로 돌아섰다. 3일 종가는 올해 초와 비슷한 수준으로, 연중 낙폭은 0.8%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는 전날 테슬라가 발표한 2분기(4∼6월) 인도(판매) 실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의 지난 2분기 인도량은 44만3956대로 지난해 동기(46만6140대) 대비 4.8% 감소했으나, 월가의 평균 예상치(43만8019대)를 웃돌았다. 또 올해 1분기 인도량(38만6810대)보다는 14.8% 늘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