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개발자 회의…스마트물류 기술 방향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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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는 지난 3일 임직원들과 스마트 물류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회 개발자 회의'(HMXDC)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개발자 회의에 참석한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이사는 "스마트물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융복합된 신성장 미래 산업"이라며 "회사가 짧은 기간 내 값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지만, 결국 AI와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사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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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현대무벡스는 지난 3일 임직원들과 스마트 물류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회 개발자 회의'(HMXDC)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개발자 회의는 현대그룹 사옥 내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무벡스는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에게 최근 성장하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빅데이터 등 핵심 산업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직접 개발한 AGV(무인이송로봇) 등 물류 로봇과 SLAM(자율주행기술), VCS(로봇제어시스템), WCS(창고제어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및 로봇 적용 사례를 살피고, 향후 회사의 사업 재편 방향성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개발자 회의에 참석한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이사는 "스마트물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융복합된 신성장 미래 산업"이라며 "회사가 짧은 기간 내 값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지만, 결국 AI와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사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설루션을 앞세워 지난해 창사 이후 연간 최대 수주액인 4천억원을 돌파했고, 올해 상반기에 이미 수주액 3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성과를 보인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첫 HMXDC에서 보여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고려해 향후 정례화 회의로 확대 및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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