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질소비료 사용 줄여 쌀 품질 향상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7. 4.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쌀 과잉생산을 막고 쌀 품질 향상을 위해 7월 한 달간 질소비료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재 쌀값은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수급 안정 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하반기 22만7212 원/80kg까지 상승한 후 현재까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6월 25일 기준 쌀 값은 18만6376 원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과 함께 적정시비 캠페인을 통한 단수(10a당 생산량) 감축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쌀 과잉생산을 막고 쌀 품질 향상을 위해 7월 한 달간 질소비료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재 쌀값은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수급 안정 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하반기 22만7212 원/80kg까지 상승한 후 현재까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6월 25일 기준 쌀 값은 18만6376 원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과 함께 적정시비 캠페인을 통한 단수(10a당 생산량) 감축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벼 농사에서 밑거름, 가지거름, 이삭거름으로 사용되는 질소비료의 과다 사용을 막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질료비료를 1천㎡당 2kg을 줄인 9kg만 살포할 것을 농가에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쌀 적정생산 대책을 추진해 농지 2129ha를 타작물(논콩, 조사료 등)로 전환하기로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