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한경선 9주기, 뇌경색 사투 끝 사망… '향년 53세'

김유림 기자 2024. 7. 4.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경선이 사망한 지 9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지난 2015년 7월4일 고인은 뇌경색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사망하기 보름 전인 그해 6월19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과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찾았다.

7월1일 잠시 의식을 찾았지만 또 한번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이어가다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한경선이 사망한 지 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사진은 지난 2015년 서울 강남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한경선의 빈소. /사진=뉴스1
배우 한경선이 사망한 지 9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지난 2015년 7월4일 고인은 뇌경색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세상을 떠났다. 향년 53세.

고인은 사망하기 보름 전인 그해 6월19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과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찾았다. 수술 없이 회복기를 보내다가 6월30일 다시 쓰러져 의식을 잃었고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7월1일 잠시 의식을 찾았지만 또 한번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이어가다 결국 세상을 떠났다.

1963년생인 고 한경선은 1989년 KBS 공채 탤런트 10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달빛가족'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모래시계' '요정컴미' '대조영' '미우나 고우나' '자이언트' '루비반지' '뻐꾸기둥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을 펼쳤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