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 이창섭, 채널 150만 구독자 기념 공군사관학교 전격 ‘재재입대‘

하경헌 기자 2024. 7. 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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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티비 유튜브 예능 ‘전과자’ 4일 방송 한 장면. 사진 오오티비 스튜디오



비투비 이창섭이 유튜브 채널 ‘전과자: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에서 육군사관학교에 이어 공군사관학교까지 사상 초유의 ’재재입대‘에 나선다.

오오티비의 예능 ‘전과자’에 출연 중인 이창섭은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의 구독자 150만 돌파를 기념해 공군사관학교로 재재입대한다. 앞서 구독자 50만 돌파를 기념해 육군사관학교로 전과해 924만 조회수를 올린 그는 4일 공개되는 공군사관학교 편에서 실제 생도들이 받는 훈련을 풀코스로 체험하며 또 한 번 활약에 나설 예정이다.

오오티비 유튜브 예능 ‘전과자’ 4일 방송 한 장면. 사진 오오티비 스튜디오



공군사관학교에 도착한 이창섭은 “다시 입대해야 한다는 생각에 텐션이 그다지 올라오지 않는다”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한 후 “지금도 안 들어가고 싶다”며 발걸음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다.

그러면서도 “만약 군대를 또 보낼 거면 구독자 250만이 넘어야 갈 것”이라며 스스로에게 자진 ‘재재재입대’를 제안해 제작진을 뿌듯하게 하기도 했다.

그는 부대급식으로 마타랑이 나왔다는 생도의 자랑에 “탕후루도 나왔어요?”라며 곧바로 시동을 걸어 공사 생도와 최근 유행하는 ‘마라탕후루 챌린지’ 합동공연에 나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오오티비 유튜브 예능 ‘전과자’ 4일 방송 한 장면. 사진 오오티비 스튜디오



이창섭은 군복으로 환복해 공사 생도로 변신해 제식을 선보이더니, 항공기 모형에 바람을 일으켜 성능을 확인하는 풍동실험실에서 온몸으로 초속 20m의 바람을 맞으며 실험에 참여한다.

또한 ‘비행 환경 적응 훈련’에서는 전투기의 비상탈출 훈련을 시작으로 몸무게의 5배 중력을 이기는 ‘가속도 내성 강화 훈련’도 도전한다.

‘전과자’는 이창섭이 전국의 대학교들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학과들을 리뷰하는 콘텐츠다.

150만 구독자 달성을 통해 성사된 이창섭의 ‘전과자’ 공군사관학교 편은 오늘(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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