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가방서 실탄 나와···보안 검색 과정서 적발

채민석 기자 2024. 7. 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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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던 대한항공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태국 방콕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대한항공 소속 여성 승무원 A 씨의 휴대수하물 가방에서 7.62㎜ 실탄 1발이 나왔다.

실탄은 보안검색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실탄을 수거한 뒤 A 씨를 출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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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하려는 이용객들이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던 대한항공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태국 방콕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대한항공 소속 여성 승무원 A 씨의 휴대수하물 가방에서 7.62㎜ 실탄 1발이 나왔다.

실탄은 보안검색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실탄을 수거한 뒤 A 씨를 출국시켰다.

경찰은 A 씨가 귀국하는대로 정확한 실탄 소지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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