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장마철 안전 점검…84건 적발

최찬흥 2024. 7. 4.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 대비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등 도내 28개 택지개발지구와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지적사항 84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 가운데 47건에 대해 사업시행자에게 현장 조치토록 하고 나머지 지적사항은 지난달 말까지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 대비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등 도내 28개 택지개발지구와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지적사항 84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택지개발지구 안전점검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형별로는 배수시설 관리 미흡이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절·성토 구간 사면 보호조치 미흡 22건, 근로자 휴게공간 미설치 6건 등이었다.

도는 이 가운데 47건에 대해 사업시행자에게 현장 조치토록 하고 나머지 지적사항은 지난달 말까지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의 1차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c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