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년간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 집중 지원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는 '부산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지역 일자리 정책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고용부에서 올해부터 신규 추진한 중장기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는 산업은 '관광마이스'로, 시는 ▲인력 공급 확대 ▲산업 체질 개선 ▲거버넌스 조성 등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력 공급·산업 체질 개선·거버넌스 조성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이달부터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는 '부산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지역 일자리 정책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고용부에서 올해부터 신규 추진한 중장기 프로젝트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자체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핵심 산업·업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프로젝트 참여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 예산으로 국비 인센티브 17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달부터 2026년까지 최대 3년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는 산업은 '관광마이스'로, 시는 ▲인력 공급 확대 ▲산업 체질 개선 ▲거버넌스 조성 등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성했다.
먼저 시는 마이스 행사 성수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단기 인력 매칭을 지원하고, 2026년까지 산업 특화 전문 인력 양성, 청년 근무 경험 제공 등을 통해 청년을 중심으로 하는 마이스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관광마이스 분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오는 23일까지 참여 희망 청년을 모집하며 관련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동부산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또 관광마이스업계 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재직자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임금 수준 및 근무 환경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관광마이스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역량 강화 전략도 추진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제1차 지역 프로젝트 협의회'를 진행한다.
시 디지털경제실장 주재로 프로젝트의 중장기 로드맵과 관련한 의견 등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性의 경계 무너졌다" 전현무·박나래, 상의탈의하고 서로 등목
-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장윤정, 소박한 일상…"냉장고 파먹기 하는 중"
- 이영지, 가정사 고백 "오래전 집 나간 父…이젠 '모르는 아저씨'"
- 김해준, 박세리와 美 열애설 전말 공개…'♥김승혜' 결혼 예고 하루 만에
- 허웅 전 여친 "낙태 한두 번 겪니?"…반전 녹취 등장
- 김연아, 물오른 미모…♥고우림 또 반할듯
- 한소희, 마을버스 타고 어디 가나…주변 시선에도 '여유'
- 최동석, '이혼' 박지윤 없는 '동기 모임'
- 김지호, 피부과 시술 부작용 "턱 붓거나 마비…기괴한 얼굴 돼"
- 엄지원, 동료 배우 저격…"내 배역 탐난다고 뺏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