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지하 1층에 친환경차 주차공간 크게 늘린다

박상욱 기자 2024. 7. 4.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경기도청사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장과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해 8일부터 운영한다.

4일 도는 청사 지하 1층 환승주차장에 기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7면을 200면으로, 전기차 충전기 7기를 17기로 확대해 설치를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면서 200면으로 확충
전기차 충전기 17기로↑
장애인용도 2기 설치
[수원=뉴시스]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청사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장과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해 8일부터 운영한다.

4일 도는 청사 지하 1층 환승주차장에 기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7면을 200면으로, 전기차 충전기 7기를 17기로 확대해 설치를 완료했다. 장애인용으로도 2기를 설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은 초록색의 주차구획선과 흰색 글씨로 '친환경차량 전용'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으며 전기차,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차만 주차할 수 있다. 일반차량을 주차하는 경우에는 '친환경자동차법 제16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친환경차 도입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지하 1층 환승주차장에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