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지하 1층에 친환경차 주차공간 크게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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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청사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장과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해 8일부터 운영한다.
4일 도는 청사 지하 1층 환승주차장에 기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7면을 200면으로, 전기차 충전기 7기를 17기로 확대해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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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17기로↑
장애인용도 2기 설치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청사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장과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해 8일부터 운영한다.
4일 도는 청사 지하 1층 환승주차장에 기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7면을 200면으로, 전기차 충전기 7기를 17기로 확대해 설치를 완료했다. 장애인용으로도 2기를 설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은 초록색의 주차구획선과 흰색 글씨로 '친환경차량 전용'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으며 전기차,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차만 주차할 수 있다. 일반차량을 주차하는 경우에는 '친환경자동차법 제16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친환경차 도입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지하 1층 환승주차장에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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