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인사이드 아웃2' '핸섬가이즈' TOP3 [MD박스오피스]

김지우 기자 2024. 7. 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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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21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감독 이종필)는 개봉 첫날 11만 266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12만 6566명이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인사이드 아웃2' / 디즈니 픽사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는 10만 5713명을 동원해 2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수는 591만 131명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3위는 4만 5667명을 모은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61만 4950명이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4위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은 3만 484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21만 2358명을 기록했다. 5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감독 마이클 사노스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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