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아프리카지역 무역활성화 협력

박찬수 기자 2024. 7. 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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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3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세관개혁 및 현대화 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비망록을 온라인을 통해 체결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비망록 체결을 계기로 아프리카 대륙과의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협력 분야도 더욱 넓어질 것"이라면서 "아프리카 무역환경에 맞춘 한국형 관세시스템을 전파해 아프리카 대륙의 무역원활화를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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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가운데)이 3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세관개혁 및 현대화 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비망록(Aide Memoire)을 온라인을 통해 체결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이 3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세관개혁 및 현대화 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비망록을 온라인을 통해 체결했다.

4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비망록은 고광효 관세청장과 AfDB의 솔로몬 퀘이너(Solomon Quaynor) 부총재가 서명했다.

양 기관은 아프리카지역의 무역활성화를 위해 AfDB 역내 회원국의 한국형 관세시스템 구축 및 관세행정 능력배양을 지원하고, 세관현대화 정책 공동연구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비망록 체결을 계기로 아프리카 대륙과의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협력 분야도 더욱 넓어질 것”이라면서 “아프리카 무역환경에 맞춘 한국형 관세시스템을 전파해 아프리카 대륙의 무역원활화를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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