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X문상민의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다음 달 24일 쿠팡플레이 공개
하경헌 기자 2024. 7. 4. 08:54
신현빈-문상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다음 달 24일 쿠팡플레이 공개를 확정했다.
쿠팡플레이에서 공개하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자신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신현빈은 극 중 현실감각이 200%인 하윤서 역으로 등장한다. 윤서는 동화 같은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 아들과의 이별을 종용하는 남친 엄마에게 오히려 쿨하게 계좌번호를 불러주는 인물이다.
문상민은 로맨스 감각이 빼어난 연하남 서주원을 연기한다. 콧대 높은 재벌 집안의 막내아들이지만 윤서에게만큼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인물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한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다.
직진 연하남 주원 앞에서 헤어짐을 대가로 입금을 받은 윤서의 굳은 결심이 지켜질 수 있을지, 현실을 선택한 윤서와 사랑밖에 모르는 주원 사이의 거침 없는 로맨스에 로맨틱 코미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다음 달 2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되며 9시20분 채널A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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