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신 김완섭 전 차관 '환경부 장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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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김 전 차관은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편성 때부터 국회 심사 과정을 챙기며 예산 전문가로 인정을 받았다.
1968년생인 김 전 차관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재학 중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김완섭 전 차관은 "나라가 위급할 때 앞장서 몸 바치는 것은 공직자의 삶"이라며 "원주시민과의 약속은 변함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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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 출신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김 전 차관은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편성 때부터 국회 심사 과정을 챙기며 예산 전문가로 인정을 받았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에 파견되기도 했다.
1968년생인 김 전 차관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재학 중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 부총리 비서실장,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제2차관을 지냈다.
김완섭 전 차관은 "나라가 위급할 때 앞장서 몸 바치는 것은 공직자의 삶"이라며 "원주시민과의 약속은 변함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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