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가해 교통사고’ 10년 만에 2배 증가
최진석 2024. 7. 4. 08:53
[KBS 창원]지난해 경남에서 발생한 65살 이상 고령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는 2천4백여 건으로 도로교통공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0년 전인 2013년 고령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 천백여 건보다 2배가량 늘어난 수칩니다.
반면 지난해 경남의 65살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31만 4천 명 가운데, 면허 반납자는 5천7백 명에 그쳤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새벽 5시 24분, “개처럼 뛰고 있긴 해요”…‘로켓배송’ 기사의 죽음
- “샌드위치 사고 인증까지 했는데”…여중생 사진 공개한 업주 [잇슈 키워드]
- 백악관, 바이든 재선 포기 고려 “전혀 안 해”…당내 우려 달래기 집중
- 블랙박스·EDR 등 분석 의뢰…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해”
- 30년 된 아파트 공동현관 지붕 무너져…“철근이 없다?” [잇슈 키워드]
- “1,300년간 절벽에 박혀있던 ‘프랑스판 엑스칼리버’ 사라져” [잇슈 SNS]
- 초등학교 앞에서 ‘쾅’…“차 번호판이 왜 이래?” [잇슈 키워드]
- 강남서 70대 운전자 몰던 차량 어린이집 돌진
- 국립중앙의료원서 택시 돌진…3명 부상
- 아이폰 찾다 엉뚱한 집에 불…일가족 죽인 미 남성 ‘징역 60년’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