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학생 학폭’ 전수조사…피해 학생 41명

이대완 2024. 7. 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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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진주의 한 중학교에서 금품 갈취와 협박을 당한 학교 폭력 사건 피해자가 당초 5명에서 41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남교육청의 전수조사 결과, 가해 학생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중학교 1, 2학년 30명과, 인근 중학교 11명 등 모두 41명에게 온·오프라인으로 126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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