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허물고 담장 고치고' 음성군, 감우리·차평1리 생활여건 개조사업

연종영 기자 2024. 7. 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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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6.25전쟁 최초의 전승비가 있는 음성읍 감우리와 생극면 차평1리다.

2개 마을에 2028년까지 4년간 40억여 원을 들여 빈집을 철거하고 슬레이트 지붕과 낡은 담장을 개량한다.

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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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마을에 2028년까지 4년간 40억여 원 투입
[음성=뉴시스]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계획도.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6.25전쟁 최초의 전승비가 있는 음성읍 감우리와 생극면 차평1리다.

2개 마을에 2028년까지 4년간 40억여 원을 들여 빈집을 철거하고 슬레이트 지붕과 낡은 담장을 개량한다.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하고, 가드레일·소화전·CCTV를 설치하고, 휴먼케어·주민역량강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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