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길어 돌아가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들
민경찬 2024. 7. 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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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유니스 공동 수도에서 물을 받은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물통을 끌고 돌아가고 있다.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건조한 여름, 공급 감소, 황폐해진 기반 시설로 더욱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는 지난달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가자지구 내 수도와 위생시설, 기반 시설의 약 67%가 파괴되거나 훼손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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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유니스=신화/뉴시스] 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유니스 공동 수도에서 물을 받은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물통을 끌고 돌아가고 있다.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건조한 여름, 공급 감소, 황폐해진 기반 시설로 더욱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는 지난달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가자지구 내 수도와 위생시설, 기반 시설의 약 67%가 파괴되거나 훼손됐다고 밝혔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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