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리 "세상에 혼자는 아닌 것 같아…힘 얻는 중"

유은비 기자 2024. 7. 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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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폭로전을 이어가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서유리는 SNS에 "세상에 혼자는 아닌 것 같아. 좋은 분들 덕분에 힘 얻는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집만 좀 빨리 팔리면 좋겠다. 용산에 이사 오실 분 없나요. 아파트 내놨어요"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고,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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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서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혼 후 폭로전을 이어가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3일 서유리는 SNS에 "세상에 혼자는 아닌 것 같아. 좋은 분들 덕분에 힘 얻는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집만 좀 빨리 팔리면 좋겠다. 용산에 이사 오실 분 없나요. 아파트 내놨어요"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고,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이혼했다.

서유리는 최근까지 최병길 PD가 자신과 자신의 모친에게 신용대출을 강요하는 등의 방식으로 6억을 빌린 후 3억만 갚았고, 아이를 원했지만 최병길 PD가 '아이는 밖에서 딴 남자랑 가져'라는 막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벌여왔다.

최병길 PD는 "서유리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최근에는 목사인 부친의 말에 따라 더이상 서유리의 폭로전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재정 상황에 대해서는 개인 파산을 신청한 상태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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