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보다 더 가족"..전현무·박나래, 이제는 '상탈'하고 냉수 등목('나 혼자 산다')

문지연 2024. 7. 4.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상탈' 후 냉수 등목을 즐겼다.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박나래가 상의를 벗고서 야외 냉수 등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숙소에서 야외 욕탕을 발견한 전현무와 박나래는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상의를 훌러덩(?) 벗은 후 순서대로 엎드려 등목을 만끽한다.

등목으로 개운해진 전현무와 박나래는 나래가 준비해 온 '촌캉스 룩'으로 갈아입은 후 할머니 가발과 빨간 립스틱으로 촌캉스를 기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상탈' 후 냉수 등목을 즐겼다.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박나래가 상의를 벗고서 야외 냉수 등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이들의 등골 짜릿한 '촌캉스'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한낮 더위에 약초를 캐느라 녹초가 된 전현무를 '풀빌라'로 안내한다. 전현무는 수풀이 가득한 풀빌라에 도착하자, 불길한 징조를 느낀다. 알고보니 박나래가 MZ세대의 유행에 민감한 '트민남' 현무를 위해 맞춤 촌캉스로 초대한 것. 전현무는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강아지를 보자, 피로가 싹 날아간 듯 미소를 짓는다.

숙소에서 야외 욕탕을 발견한 전현무와 박나래는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상의를 훌러덩(?) 벗은 후 순서대로 엎드려 등목을 만끽한다. 전현무는 "살다 살다 여자 등목시켜 주는 건 처음이네"라며 남녀 성별을 뛰어넘는 등목에 기막혀하면서도 이내 "가족보다 더한 가족"이라며 가족애를 드러낸다.

등목으로 개운해진 전현무와 박나래는 나래가 준비해 온 '촌캉스 룩'으로 갈아입은 후 할머니 가발과 빨간 립스틱으로 촌캉스를 기념한다. '시골 무린세스'와 '프리티 박광배'의 첫 우정 셀카를 완성한 박나래는 "오빠랑 안 지 진짜 오래됐는데, 단둘이 찍은 사진은 한 장도 없더라. 가발을 쓴 순간 50년을 같이 산 언니 같았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최근 김치 담그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는 전현무가 '김장의 달인' 등극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박나래는 '무무표' 김치의 정체를 알고 감동하는 한편, 충격 비주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반전의 김치 맛에 입을 틀어막는다. 박나래를 감동시킨 무무표 김치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촌캉스 스토리는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