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빈예서‧최수호, 8월11일 '트롯 3파전' 콘서트 개최

사진제공=에스비위너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 가수 양지원과 빈예서, 최수호가 '트롯 3파전' 콘서트로 뭉친다.

4일 공연 제작사 에스비위너엔터테인먼트(SBW ENT)에 따르면 오는 8월 11일 창원컨벤션센터 2, 3홀에서 '트롯 3파전' 콘서트가 개최된다.

'트롯 3파전' 콘서트에는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원조 트로트 신동 양지원을 비롯해 '미스트롯3' 출연 당시 톱8에 오르며 어리지만 깊은 감성을 뽐냈던 빈예서가 출격한다.

이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2' 톱5까지 진출하며 아이돌 같은 외모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실력파 트로트 가수 최수호 또한 합류, 역대급 '트롯 3파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3인 3색 아티스트들이 꾸며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보는 재미 가득한 트로트 대전이 예고되고 있어 개최 소식과 동시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트롯 3파전'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티켓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