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박나래 상의 훌러덩···"살다살다 여자 등목은 처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야외 냉수 등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촌캉스를 즐기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숙소에서 야외 욕탕을 발견한 전현무와 박나래는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상의를 훌러덩 벗은 후 순서대로 엎드려 등목을 만끽한다.
등목으로 개운해진 전현무와 박나래는 나래가 준비해 온 '촌캉스 룩'으로 갈아입은 후 할머니 가발과 빨간 립스틱으로 촌캉스를 기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야외 냉수 등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이들의 등골 짜릿한 ‘촌캉스(촌+바캉스)’ 다음 이야기가 주목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촌캉스를 즐기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한낮 더위에 약초를 캐느라 녹초가 된 전현무를 풀빌라로 안내한다. 전현무는 수풀이 가득한 풀빌라에 도착하자 불길한 징조를 느끼지만 이내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강아지를 보자 피로가 싹 날아간 듯 미소를 짓는다. 알고 보니 박나래가 MZ세대의 유행에 민감한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현무를 위해 맞춤 촌캉스로 초대한 것.
숙소에서 야외 욕탕을 발견한 전현무와 박나래는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상의를 훌러덩 벗은 후 순서대로 엎드려 등목을 만끽한다. 전현무는 "살다 살다 여자 등목시켜 주는 건 처음이네"라며 남녀 성별을 뛰어넘는 등목에 기막혀하면서도 이내 "가족보다 더한 가족"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등목으로 개운해진 전현무와 박나래는 나래가 준비해 온 '촌캉스 룩'으로 갈아입은 후 할머니 가발과 빨간 립스틱으로 촌캉스를 기념한다. 박나래는 "오빠랑 안 지 진짜 오래됐는데, 단둘이 찍은 사진은 한 장도 없더라"며 "가발을 쓴 순간 50년을 같이 산 언니 같았다"는 벅찬 소감으로 웃음을 더한다.
전현무는 최근 김치 담그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며 '김장의 달인' 등극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박나래는 '무무표' 김치의 정체를 알고 감동하는 한편, 충격 비주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반전의 김치 맛에 입을 틀어막는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은 욕망의 배설구 아냐' 허웅 전 여친, 변호사 선임
- “男 상의 탈의, 女는 탱크탑”…남녀 함께뛰는 ‘알몸 마라톤’ 어디서 열리나
- 임영웅, 배우로 변신해 안은진과 호흡…단편영화 '인 옥토버' 6일 OTT 공개
- '조민,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남편, 전생에 나라 구했나'…웨딩화보 공개에 반응 '폭발'
- 손흥민, '공식 계약' 발판?…'토트넘과 1년 계약 연장 동의' 현지 보도 나왔다
- '양 엉덩이 '쓰담쓰담' 했더니 기분이'…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 왜?
- 배우이자 작가 차인표가 쓴 '위안부 소설', 英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됐다
- ‘기자들 단톡방 성회롱’에 류호정도 등판…“주제에 누굴 먹어? 빡친다”
- '이제 음악으로 돈 못 벌어' 김장훈, 화장품 CEO로 변신
- ‘이 병’ 걸려 사지절단한 30대女가 꺼낸 말 ‘감동’…“나와 비슷한 사람들 돕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