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경로당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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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립경로당 27곳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했다고 4일 밝혔다.
'서대문구 심폐소생술 서포터스'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지난 3주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AED 사용 방법 등을 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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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찾아가는 교육 더욱 활성화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립경로당 27곳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했다고 4일 밝혔다.
‘서대문구 심폐소생술 서포터스’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지난 3주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AED 사용 방법 등을 주로 다뤘다. 마네킹과 AED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구는 16명으로 이뤄진 심폐소생술 서포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두 전문 기관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로 구성했다.
구는 언제 어디서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경로당 교육과 같은 ‘다중이용시설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 두면 가족과 친구, 이웃 등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정지를 목격하면 바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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