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지로 선정됐다

박홍식 기자 2024. 7. 4.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의 용도 제한을 없애고 용적률과 건폐율도 지방자치단체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융·복합적 도시 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을 말한다.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 상주시는 앞으로 '국·공유지를 활용한 콤팩트시티 개발'을 목표로 대대적인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심 재구조화로
기회의 도시로 탈바꿈
공간혁신구역 조감도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의 용도 제한을 없애고 용적률과 건폐율도 지방자치단체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융·복합적 도시 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도심의 광범위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전국 16곳 지역을 이 사업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상주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2030년 KTX 상주역 개통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기업 유치 실적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 상주시는 앞으로 '국·공유지를 활용한 콤팩트시티 개발'을 목표로 대대적인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상주 상산로 7만3000㎡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50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시설은 복합문화센터, 공동주택, 비즈니스타운, 센트럴파크, 도로 등의 시설을 갖춘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