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삼양컴텍 차세대 ERP 구축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사자원관리(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삼양컴텍에 차세대 ERP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김종일 삼양컴텍 대표는 "안정성 및 확장성에서 기존 시스템보다 영림원소프트랩의 ERP가 우수하다고 판단해 교체를 결심했다"며 "차세대 ERP 구축으로 부서별로 단절된 업무를 전사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고 MES 고도화사업과 연계하여 산재되어 있는 데이터의 자산화, 원가계산, 분석 능력을 제고해 효율성 있는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사자원관리(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삼양컴텍에 차세대 ERP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삼양컴텍은 1962년 설립 이래, 60여년 이상 장비방탄 토털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온 방탄·방호 전문기업이다. 방탄분야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대외 공인 시험용역도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삼양컴텍의 전사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ERP를 근간으로 제조실행시스템(MES) 등의 연계된 시스템 전반을 통합적 관점에서 구축해 프로세스 특성에 맞는 최적의 통합경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중점 추진 과제는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기준정보 운영체계 개선 △원가체계 확립 △MES 연동을 통한 실시간 생산실적 관리다. 이를 통해 엑셀을 활용한 수작업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종일 삼양컴텍 대표는 "안정성 및 확장성에서 기존 시스템보다 영림원소프트랩의 ERP가 우수하다고 판단해 교체를 결심했다"며 "차세대 ERP 구축으로 부서별로 단절된 업무를 전사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고 MES 고도화사업과 연계하여 산재되어 있는 데이터의 자산화, 원가계산, 분석 능력을 제고해 효율성 있는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삼양컴텍은 최첨단 소재와 제작 공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방탄 방호는 물론 복합재, 소재, 항공 분야 사업까지 영위하고 있다"며 "K방산의 기술력에 힘입어 글로벌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분야인 만큼 영림원 또한 세계적 수준의 ERP 시스템을 구축해낸다는 각오로 프로젝트에 임하겠다"고 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혐 손가락` 르노코리아 사장까지 나섰다…"해당직원 인사위 열 것"
- 절벽 박혀있던 프랑스의 `엑스칼리버` 칼, 1300년 만에 사라졌다
-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체액 테러`, 재물손괴죄로 끝날 뻔…검찰, 스토킹 밝혀내
- "끔찍한 사고, 가슴 미어져"…시청역 사고현장 추모객 눈물바람
- 피임기구에 담은 마약 몸속에 숨겨 들여오다 들통…30대 여성 징역 5년
- 상속세 개편 또 미루나… 거야 `부자 감세` 반발에 속도 조절
- 현대차·기아 `비상`… 테슬라에 첫 역전
- 순익 50% 환원… 메리츠의 파격 밸류업
- `밸류업 세제지원` 덕 본 금융株… KB·신한지주 신고가
- 다가오는 입주 반감기… 집값 급등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