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빠진 샵, 10년 만에 뭉쳤다 …이지혜·장석현·크리스 '미소' [N샷]

이지혜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서지영을 제외한 그룹 샵(S#ARP) 멤버들이 뭉쳤다.

3일 이지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년 정도 되려나… 오랜만에 만난 샵 남자 멤버 크리스토퍼, 석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샵을 함께 했던 이지혜와 장석현, 크리스가 와인잔을 부딪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한 이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이지혜는 이날 모임에 세 사람의 배우자와 아이들까지 함께했다고 알려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했다. 다만 서지영은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샵은 지난 1998년 데뷔해 2002년까지 활동했다. 전성기에는 이지혜, 장석현, 크리스, 서지영까지 네 멤버가 샵으로 활동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