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금융대 부교수…'나는 솔로' 21기, 면면 이렇습니다

이재훈 기자 2024. 7. 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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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21기 멤버들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3일 방송한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에서 영수는 1989년생으로 L전자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야간진료, 주말진료를 하면서 병원이 자리잡을 수 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근교에서 자주 만나는 데이트를 추구한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솔로녀들도 놀라운 스펙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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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는 솔로' 21기. (사진 = SBS Plus·ENA 캡처) 2024.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21기 멤버들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3일 방송한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에서 영수는 1989년생으로 L전자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무지는 창원인데 "거리는 장벽이 될 수 없다"고 어필했다.

영호는 1993년생으로, 개업 한의사라는 직업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현재 야간진료, 주말진료를 하면서 병원이 자리잡을 수 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근교에서 자주 만나는 데이트를 추구한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 영식은 1988년생으로, S대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L패션회사에서 신사복 MD로 10년째 근무 중인 직장인이었다.

영철은 1984년생으로 21기 중 유일한 40대다. H제철 파이프 판매팀 책임 매니저인 그는 킬리만자로 정상 등반, 세렝게티 국립공원 방문 등 '경험주의'에 기반한 라이프 스타일을 어필했다.

1992년생인 광수는 과학고-P공대 전자공학 최우등졸업-S대 대학원 통신공학 석사를 거쳐 지금은 AI 수학교육 회사에서 개발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1991년생으로, H회사에 재직 중인 상철은 실내클라이밍, 농구, 테니스, 헬스 등을 즐기는 '건강남' 면모를 자랑했다.

솔로녀들도 놀라운 스펙을 공개했다. 영숙은 1992년생으로, K대학에서 부동산학으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부동산 신탁사 사업부서 과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1991년생인 정숙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외국계 회계법인 매니저로 일하는 동시에 금융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S전자 소방방재팀이라는 직업을 공개한 순자는 "4년 전에 아파트 청약에 당첨이 돼서 작년에 입주해 살고 있다"고 '재력'을 어필했다. 1994년생 서울교통공사 직원 영자는 "인성적으로 배울 수 있는 사람, 티키타카 잘 맞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했다.

1995년생 옥순은 현대무용 전공 후 대구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했다. 끝으로 1996년생으로, H외대 한국어교육과를 나와 스타트업 브랜드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현숙은 즉석 장기자랑으로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열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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