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외된 이웃 도운 모범선행시민 선정

인천=안재균 기자 2024. 7. 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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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 4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군·구의 추천과 현지확인을 거쳐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구한 정미리 씨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를 유도한 나인석 씨 △고령에도 불구하고 안전예방,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웃을 살피는 홍양기 씨 △4년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한재민 군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해 온 이들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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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 42명에 표창 수여
인명구조, 사회적 약자 지원, 시민복지 증진 등에 기여
유정복 인천시장이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2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서울경제]

인천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 4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군·구의 추천과 현지확인을 거쳐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구한 정미리 씨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를 유도한 나인석 씨 △고령에도 불구하고 안전예방,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웃을 살피는 홍양기 씨 △4년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한재민 군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해 온 이들을 최종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은 우리 지역사회의 자랑이며, 인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 체감 지수를 높이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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