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어린이공원 놀이터 2곳 아이들 상상력 키우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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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구 도촌동 금잉어 어린이공원 놀이터와 분당구 분당동 동문 어린이공원 놀이터가 다가오는 12월 초 새로 단장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금잉어와 동문 어린이공원 놀이터는 조성한 지 15년~17년이 돼 시설이 낡고, 단순 놀이 시설만 있는 상태"라면서 "오는 8월 설계안이 나오면 재정비 공사를 본격 시작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의 놀이터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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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구 도촌동 금잉어 어린이공원 놀이터와 분당구 분당동 동문 어린이공원 놀이터가 다가오는 12월 초 새로 단장한다.
성남시는 ‘2024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공모에 2개 공원 놀이터가 선정돼 각각 2억5000만원씩 모두 5억원의 시·도비를 투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기존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특색있는 놀이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시는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부모 등의 의견을 설계 단계에 반영해 설치 희망 놀이시설, 아동용 운동기구 배치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원구는 도촌초등학교에서 2학년생 60명 대상 설문조사와 상상한 놀이터 그림 그리기를 지난달 12일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중 도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분당구 또한 시립도담 분당동 지역아동센터에서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희망하는 놀이터 그림 그리기를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중 분당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놀이터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놀이터 설계·시공 때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반영해 나이나 신체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생태 산책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금잉어와 동문 어린이공원 놀이터는 조성한 지 15년~17년이 돼 시설이 낡고, 단순 놀이 시설만 있는 상태”라면서 “오는 8월 설계안이 나오면 재정비 공사를 본격 시작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의 놀이터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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