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레미콘운송노조 휴업 철회…오늘부터 운송 재개

박효정 2024. 7. 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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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비 협상을 요구하며 지난 1일부터 휴업에 들어간 수도권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오늘(4일)부터 운송을 재개합니다.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동조합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레미콘 사업자 모임인 한국레미콘공업협회가 운송비 협상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휴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레미콘 운송기사는 총 1만 1천명 규모이며, 이 가운데 8천 400명 이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에 속해 있습니다.

그동안 노조 휴업으로 주요 레미콘 공장은 사실상 가동이 중단됐으며 건설현장 곳곳에 타설이 중단돼 셧다운 위기가 고조됐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레미콘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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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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