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서 ‘알몸 마라톤’ 대회 열린다…男상탈 필수, 女는

김혜선 2024. 7. 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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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알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3일 충북 보은군은 오는 7일 '2024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속리산 알몸 마라톤대회는 해발 430m 말티재 비포장 러닝 코스를 달리는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렸다.

이병길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알몸 마라톤대회는 말티재 꼬부랑길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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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알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지난해 열린 속리산 알몸 마라톤 대회. (사진=보은군 제공)
3일 충북 보은군은 오는 7일 ‘2024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속리산 알몸 마라톤대회는 해발 430m 말티재 비포장 러닝 코스를 달리는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렸다. 전국 마라톤협회가 주관하며 올해는 전국에서 5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출전해 5㎞와 10㎞ 2개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참가 규정도 색다르다. 남성은 무조건 상의를 탈의해야 하고, 여성은 반소매 티셔츠나 탱크톱을 입어야 참가할 수 있다.

보은군마라톤협회는 대회 참가자를 위한 음료, 과일 등 간식을 제공한다.

이병길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알몸 마라톤대회는 말티재 꼬부랑길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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