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전국에 강한 비‥이 시각 기상센터

금채림 캐스터 2024. 7. 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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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잠시 소강상태였던 장맛비가 오늘 오후부터 다시 강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한다고요.

◀ 기상캐스터 ▶

어제는 장맛비가 잠시 주춤했는데요.

오늘 오후부터는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늦은 오후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을 시작으로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이번 예상 강우량을 보시면 충남에 150mm 이상, 충북과 전북 지역에 120mm 이상의 물폭탄이 떨어지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역도 30에서 많은 곳 8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밤사이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취약 시간대인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또 강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남부와 제주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이들 지역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오늘 한낮에 광주가 32도, 대구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여기에 습도가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또 지금 중부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3.5도, 강릉 27.2도로 강원 동해안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청주와 전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 잠시 그쳤다가 이번 주말에는 또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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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3848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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