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앙드레 아믈랭 "韓 관객에 '밤의 가스파르' 선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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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마르크-앙드레 아믈랭(63)이 12년만에 내한 리사이틀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더브릿지컴퍼니는 오는 9월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마르크-앙드레 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은 초절정 기교로 '수퍼 비르투오소'로 불리는 피아니스트다.
이번 내한에서는 슈만의 '숲의정경'과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D.960'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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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마르크-앙드레 아믈랭(63)이 12년만에 내한 리사이틀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더브릿지컴퍼니는 오는 9월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마르크-앙드레 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은 초절정 기교로 '수퍼 비르투오소'로 불리는 피아니스트다. 2022년 내한을 계획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취소됐고, 이번에 다시 공연이 성사됐다.
이번 내한에서는 슈만의 '숲의정경'과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D.960'을 선보인다.
모두 시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이다. 특히 '밤의 가스파르'는 2022년 취소됐던 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곡으로 연주자가 한국 청중들에서 꼭 선사하고 싶어 고른 곡이다. 엄청난 기교를 요구하는 곡으로 특히 3번째 악장의 스카르보는 피아노 솔로곡중에서도 발라키레프의 '이슬라메이'를 넘어서는 어려운 테크닉이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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