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 호날두 곁으로 이적→1년 만에 '유럽 리턴' 원해

한유철 기자 2024. 7. 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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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텔레스가 튀르키예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텔레스가 튀르키예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그의 이적과 관련한 최종 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텔레스는 제안을 받아들이기를 고려하고 있다. 텔레스와의 개인 합의를 이룬 이후, 구단들이 결정할 것이다. 알 나스르는 적절한 제안이 오면 그를 내보낼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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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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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알렉스 텔레스가 튀르키예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텔레스가 튀르키예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그의 이적과 관련한 최종 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텔레스는 제안을 받아들이기를 고려하고 있다. 텔레스와의 개인 합의를 이룬 이후, 구단들이 결정할 것이다. 알 나스르는 적절한 제안이 오면 그를 내보낼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텔레스는 브라질 국적의 공격적인 풀백이다. 준수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준급 왼발 킥 능력을 갖추고 있어 공격 시 기점 역할을 한다. 직선적인 돌파 이후, 크로스를 시도하는 클래식한 유형의 풀백으로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이 더욱 각광을 받은 선수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후,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튀르키예의 '명문' 갈라타사라이로 향한 그는 한 시즌 반동안 꾸준히 활약했다. 이후 2015-16시즌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떠났고 22경기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활약에 힘입어 2016-17시즌 포르투로 이적했다.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16-17시즌 컵 대회 포함 45경기에 나섰고 '강점'인 공격력이 빛을 발하며 1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팀의 핵심이 됐다. 2017-18시즌엔 리그에서만 14어시스트를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보냈고 이후 꾸준히 팀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2020-21시즌엔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맨유에 합류한 그는 확고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루크 쇼가 부상을 당한 이후,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렸다.


그러나 입지를 다지진 못했다. 2022-23시즌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눈에 들지 못하며 임대 대상이 됐고 세비야로 향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맨유는 그를 외면했다. 결국 텔레스는 이적을 추진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몸 담은 알 나스르로 이적을 단행했다.


알 나사르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컵 대회 포함 34경기에 출전해 3골 5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사우디로 간 이후에도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인 텔레스. 이에 유럽에서 러브콜이 왔고 그 역시 긍정적으로 이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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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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