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향사랑기금 다양한 주민복리 사업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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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4년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기금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 분야에 학대받은 아동을 위한 의료비와 교육비 지원, 주민 복리 분야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방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4개 분야에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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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양산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4년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기금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 분야에 학대받은 아동을 위한 의료비와 교육비 지원, 주민 복리 분야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방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4개 분야에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들은 시민 대상 공모, 설문조사, 다양한 계층의 제안받은 기금사업 17건 중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전액 세액공제 금액인 10만원 기부자가 집중된 점을 미뤄 직장인의 고향사랑기부제의 연말정산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 지역발전이라는 1석 3조의 장점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나동연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양산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부제의 인식 확대와 투명한 기금 운용을 통해 신뢰받는 기부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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