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업계, '여름 성수기' 운항 늘리고 여행객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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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LCC)들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운항 편수를 늘리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부산발은 요일별로 출도착 시간이 상이하다.
수요일 운항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10시 출발해 필리핀 현지 공항에 다음날 오전 1시 도착, 현지 공항에서 오전 2시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7시20분 도착한다.
토요일 운항편의 경우 수요일과 비교해 30분 정도 출도착 시간이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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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은 요일별로 출도착 시간이 상이하다. 수요일 운항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10시 출발해 필리핀 현지 공항에 다음날 오전 1시 도착, 현지 공항에서 오전 2시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7시20분 도착한다. 토요일 운항편의 경우 수요일과 비교해 30분 정도 출도착 시간이 이르다.
인천발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7시15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밤 10시40분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밤 11시5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5시25분 도착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를 고려한 계절성 부정기 노선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1일부터 8월22일까지 인천-뉴욕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5회(월수목금일)로 증편한다. 증편된 항공편은 매주 목요일 인천공항에서 밤 9시30분에 출발하며 뉴욕에서는 현지시간 목요일 오전 1시에 출발한다.
인천-뉴욕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5번째 정기노선으로 지난해 5월22일 첫 운항이 시작됐다. 첫 운항 이후 1년여간(5월말 기준) 429회를 운항해 11만9106명이 탑승했고, 평균 탑승률은 90.4%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 뉴욕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일정 선택폭이 넓어지게 됐다"라며 "향후 기단이 추가로 도입되면 데일리 운항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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