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박주호-이근호, '신임 감독' 부임…'막내 라인' 바뀌었다

김효정 2024. 7. 4.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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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와 이근호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신임 감독 2명이 합류했다.

새롭게 합류한 감독은 박주호, 이근호 감독.

앞서 다른 방송에서도 골때녀에 대한 관심을 보였던 박주호 감독은 "드디어 왔다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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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주호와 이근호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신임 감독 2명이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는 골때녀에 지각변동이 있다며 새로운 감독들을 소개했다. 새롭게 합류한 감독은 박주호, 이근호 감독.

배성재는 박주호 감독에 대해 "찐건나블리 아빠로 유명하지만 레전드 멀티 플레이어"라며 그의 이력을 읊었다.

앞서 다른 방송에서도 골때녀에 대한 관심을 보였던 박주호 감독은 "드디어 왔다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이근호 감독에 대해서는 "국가대표 공격수 태양의 아들"이라며 "K리그 7개 구단에서 활약하며 베스트 일레븐을 5회나 수상했다. A매치 84경기 출전, 무려 19골을 넣은 공격수다"라고 소개했다.

작년 12월 은퇴 이후 모습을 드러낸 이근호는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같이하면 재밌겠다 싶었다. 그리고 주호가 들어오면서 더 재밌을 거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실제로 박주호와 이근호는 현역 때부터 찐친 케미를 뽐냈던 선수들도 이들은 서로를 가장 친한 친구로 뽑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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