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팬콘 서울공연 전석 매진…데뷔 10주년 투어 '화려한 출발'

▲ 지난달 새 앨범 '코스믹'으로 돌아온 레드벨벳이 팬콘 투어 서울공연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면서 티켓 파워를 새삼 실감케 했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레드벨벳 팬콘 투어의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은 8월 3~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마카오까지 총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특히 서울 공연은 지난 1일 팬클럽 선예매, 2일 일반 예매가 시작돼 치열한 티켓 경쟁 속에서 2회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변함없는 레드벨벳의 강력한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팬콘 투어는 레드벨벳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환상적인 스테이지와 퍼포먼스는 물론, 멤버들 간의 완벽한 시너지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어우러진 특급 공연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현장을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4일 서울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레드벨벳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 등에서 공지된다.

한편, 6월 24일 새 앨범 '코스믹'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0개 지역 1위를 비롯해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및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 8월 3일과 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 서울 공연 포스터. 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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