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순자 “자가 보유, 결혼 준비 끝내…男 몸만 와도 돼”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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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순자가 자기소개를 했다.
3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56회에서 21기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순자는 이상형에 대해 "본받을 수 있는 사람, 자기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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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순자가 자기소개를 했다.
3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56회에서 21기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순자는 직업에 대해 대기업에서 소방 방재팀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임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것. 그는 업무와 병행하면서 대학원에서 소방 방재 전공 석사 과정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향은 포항, 나이는 29세라고 말했다. 순자는 4년 전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작년에 입주를 마쳤다고 한 후, “가전가구 다 마련했다”라며 남자는 몸만 와도 된다고 했다.
순자는 이상형에 대해 “본받을 수 있는 사람, 자기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하게 된다면 퇴근하고 남편과 맥주 한잔하면서 대화하고 싶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그는 ‘오빠병’을 싫어한다고 한 후 “손톱과 발톱 잘 안 깎는 분, 자기관리 잘 안 하는 분”이라며 싫어하는 이성의 모습에 대해 말했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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