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청원' 100만 명 넘어..."국정 전환", "文 정권도"

정인용 2024. 7. 4. 01: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청원에 대한 동의가 어제(3일) 오전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24일 게시된 해당 청원은 30일 이내 5만 명 이상이 동의한 만큼, 소관 상임위원회 청원심사 소위가 청원의 타당성을 인정하면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습니다.

본회의까지 통과한 청원은 정부로 이송되고, 정부는 해당 청원에 대한 처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눈 떠보니 후진국, '이런 정부는 처음'이라는 한탄이 청원에 담긴 거라며 국정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도 140만 명이 넘는 국민이 탄핵 청원에 동의했다며 이를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민주당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