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기부 천사’ 3인방이 떴다

2024. 7. 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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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쓰리랑’ 밤 10시

TV조선은 4일 밤 10시 ‘미스쓰리랑’을 방송한다. ‘사랑의 이웃사촌’ 특집으로 1대 효녀 가수 현숙, 2대 효녀 가수 양지은, 키다리 아저씨 원기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프닝부터 현숙의 노래인 ‘춤추는 탬버린’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는 게스트 세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꾸준한 선행을 베풀고 있는 ‘기부 천사’라는 것.

‘2대 효녀 가수’로 불리는 양지은은 “처음 기부를 시작했던 게 초등학교 5학년 때”라며 “지금은 ‘벌면 벌수록 더 많이 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기부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악역의 대명사 원기준 역시 학창 시절부터 오랫동안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봉사를 지속해 온 ‘봉사 천사’. 원기준은 톱(TOP) 7의 무대를 함께 즐기며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를 스튜디오에 전파한다. 그는 “30년 방송하면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고 즐거워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하는 ARS 및 문자 기부 모금이 진행된다. 방송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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