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논의 본격화...노사, 오늘 인상 폭 제시

홍선기 2024. 7. 4. 0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부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 시급에 대한 경영계와 노동계의 최초 제시안을 공개합니다.

경영계는 고물가와 인건비 압박 등을 이유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최소한의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확대 적용과 차등 적용 여부를 논의했지만, 두 가지 모두 내년에는 도입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부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 시급에 대한 경영계와 노동계의 최초 제시안을 공개합니다.

위원회는 양측의 최초 제시안을 바탕으로 차이를 좁혀가기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영계는 고물가와 인건비 압박 등을 이유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최소한의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노동계는 최저임금으로는 기본적인 생계유지도 어렵다며 큰 폭의 인상을 주장할 것으로 전해져 협의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확대 적용과 차등 적용 여부를 논의했지만, 두 가지 모두 내년에는 도입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